삼성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안전한 버전"의 갤럭시 노트7인 갤럭시 S8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통신사인 AT&T는 갤럭시노트7의 주문을 취소했고 모든 미국 통신사는 고객들에게 갤럭시노트7 대신 다른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일어난 갤럭시노트7 폭발 제품이 교환된 제품이라면 앞으로 삼성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어려워 질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삼성은 갤럭시 S8의 티저를 내놓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MWC 2017, 2월 26일에 언팩 행사를 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제 갤럭시노트7를 교환해주는 것으로는 사람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대신 갤럭시 S8로 시선을 전환시키고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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