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혁명인 줄 알았는데..
고등학생 때 처음 아이팟의 iOS를 본 후 혁명적인 터치감과 부드러운 게임 성능에 반해버렸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 나온 이후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다가, 아이폰 7+를 처음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아이폰의 폐쇄성, 보안 유지를 위한 자유도 제한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더욱 더 폐쇄적이고 답답해서 결국 다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들을 전부 정리해 볼 까 합니다.
아이폰의 단점! 총 정리!
1. 공인 인증서 은행 별로 별도 등록 해야 함.
2. 음악, 동영상 전송 시 아이튠즈만 사용해야 함.
3. SD 카드 지원 안됨
4. 페이 기능, NFC 없음. (애플 페이 국내 사용 불가)
5. 인증번호 자동 입력 안됨. (SMS 수신 권한 때문인 것 같은데.. 흠.. 보안... 흠...)
6. 카메라 무음 불가능. (국내 모델은 카메라 무음 불가 모델로 출시되어 해외에서도 무음 불가/갤럭시는 해외에서 무음 해제 가능)
7. 고속 충전기 별도 구매 해야 함. (150만원짜리 스마트폰에 기본 충전기..)
8. 파일 다운로드 시 해당 앱에서만 확인 가능. (iOS 11 업데이트 되면서 "파일" 앱에서 확인 가능해짐! 드디어!)
9. 초성 검색 불가능 (가나다라 앱 사용)
10. 와이파이 완전히 끄려면 설정 들어가야 함. (단축 위젯은 임시로 해제만 함)
11. 뒤로가기 버튼 없음. (이제 전부 뒤로가기 버튼 사라져서 다 똑같아진 것 같지만 스와이프 지원 안되는 앱이 있음 -_-.)
12. 스크롤 캡쳐 기능 없음.
13. 앱 숨기기 기능 없음. (원하는 앱만 숨겨지는 기능이 없다니..)
14. AOD 없음 (내년에 추가된다던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