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배터리 리뷰. 갤럭시S7, 아이폰 6s와 비교!

Wi-Fi 사용 시 웹브라우징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단위는 시간이며 숫자가 클 수록 좋습니다.

웹서핑, 카카오톡을 주로 사용하는라이트 유저의 경우 체감할 수 있는 사용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요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순위대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8 4000mAh

삼성 갤럭시 S7 엣지 3600mAh

삼성 갤럭시노트7 3500mAh

애플 아이폰 6s Plus 2750mAh

삼성 갤럭시 S7 (엑시노스 8890) 3000mAh

화웨이 P9 3000mAh

HTC 10 3000mAh

삼성 갤럭시 S7 (스냅드래곤 820) 3000mAh

애플 아이폰 6s 1715mAh

LG G5 2800mAh

원플러스3 3000mAh

샤오미 미 5 고급판 3000mAh

구글 넥서스 5X 2700mAh

샤오미 미 노트 프로 3000mAh

역시 배터리는 용량빨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 8이 10시간의 놀라운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ull HD라는 다소 낮은 해상도를 사용한 것도 배터리 소모에 도움을 준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은 무난하게 높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20에 3000mAh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 중 최고 배터리 효율을 가진 제품은 8시간을 차지한 HTC 10입니다.

샤오미 미 5도 스냅드래곤 820을 썼음에도 6시간 40분 정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용량 대비 최적화가 눈에 띄고 샤오미 미 노트 프로의 최저점 (불타는 화룡810의 위엄) 이 보이는군요.

데이터 사용 시 웹브라우징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와이파이보다 데이터가 배터리를 더 많이 소모하는 반면에 갤럭시노트7은 오히려 와이파이 때 보다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PC Mark 를 활용한 100% > 20% 까지의 배터리 소모 시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웹서핑 시 보다 30~1시간이 줄었습니다. 아마 CPU만을 사용했을 때 전력 소모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놀라운 점은 갑자기 샤오미 미 5가 6시간 40분에서 8시간으로 급상승 한 점입니다.

샤오미의 웹브라우징 시스템이 이상한 건지 인터넷 앱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이번엔 충전 시간입니다.

갤럭시노트7에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820의 경우는 퀵차지 3.0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시노스는 별도의 빠른 충전을 지원합니다)

숫자가 적을수록 빠르게 충전되는 것입니다.

최신기기의 경우 대부분 퀵차지나 빠른 충전을 지원하여 2시간 내로 충전이 완료됩니다.

아이폰은 배터리 용량이 적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지만 충전속도가 다소 느린 단점이 있네요.

출처 : http://www.anandtech.com/show/10559/the-samsung-galaxy-note7-s820-review/3